클렌징오일을 사용할 경우 유화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거나 유수분의 밸런스 망가짐 등의 이유로 트러블 혹은 여드름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트러블이 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이크업 클렌징
- 클렌징의 종류
트러블 나는 이유
- 클렌징 오일의 성분
- 유화과정
- 피부 상태
클렌징 오일 사용하는 법
메이크업 클렌징
클렌징의 종류
메이크업 클렌징의 방식에는 크게 액체 타입, 티슈 타입, 크림 및 폼 타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액체 타입에는 클렌징워터와 오일이 포함됩니다.
가장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는 방법으로는 클렌징 티슈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는 2차 세안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지울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오일로 메이크업을 씻어내는 방법이며, 이는 유화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로는 사용방법 및 피부 상태와 같은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렌징오일을 사용하였을 때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트러블 나는 이유
클렌징 오일의 성분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기 위하여 대부분의 화장품은 물로 잘 지워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장품은 기름으로 녹이면 잘 제거되기 때문에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을 주 성분으로 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오일을 얼굴에 사용할 경우, 여드름 및 모낭염과 같은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 사용으로
여드름 및 트러블이 발생하는 이유는,
- 유화과정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 물헹굼이 부족한 상황
- 피부의 일부에만 오일을 사용할 경우
- 피부 상태
- 너무 긴 세안 시간
- 해당 제품이 맞지 않는 경우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화 과정
클렌징 오일의 유화 과정은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유화 과정은 화장품 잔여물을 제대로 배출시키고,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한 필수적이며 꼼꼼함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유화 과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의 첫 번째는 우선 오일이 피부의 화장품을 감싸면서 시작됩니다. 이때 다시 물세안으로 클렌징오일이 뿌옇게 변하게 됩니다. 이때 기름이 물에 뜨게 되며 화장 잔여물을 함께 수면으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이것을 유화과정이라 합니다.
피부상태
유수분의 균형이 맞지 않는 피부 상태에서는 오일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 상태를 악화시켜 여드름을 만드는 트러블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오일이 피부에 남아있게 된다면 이는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모낭충의 먹이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피부 컨디션에 따라 다른 클렌징 방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오일류의 문제가 아닌 해당 제품이 본인의 피부와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의 클렌징 오일 제대로 사용하는 법으로 세안을 해도 여드름 및 트러블이 생긴다면 제품을 바꾸는 방법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클렌진 오일 사용하는 법
- 손과 얼굴에 물기가 없는 상태로 준비해 줍니다.
- 손에 클렌징 오일을 1~2번 펌핑한 후, 손바닥을 비벼 전체에 퍼트립니다.
- 얼굴에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30초 가량 문질러 줍니다.
- 소량의 물을 손에 묻혀 얼굴 전체를 문질러 하얗게 유화가 일어나게 합니다.
- 다시 손에 물을 묻혀 얼굴을 문지르는 과정을 2회 정도 반복합니다.
-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물로 깨끗하게 세안합니다.
- 클렌징이 끝나도 잔여감이 있다면, 클렌징 폼 등으로 2차 세안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손과 얼굴에 물기가 없어야 할 것,
너무 많은 시간 오일을 롤링하지 말 것,
유화가 충분히 일어나는 지 확인,
물세안을 충분히 하는 것 입니다.
물세안의 경우 8~10번은 헹궈줄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까다롭고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강하고 트러블 및 여드름 없는 관리를 위해서는 진한 화장을 하는 경우에만 클렌징오일로 메이크업을 지울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